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8회 스틸컷이 공개됐다.
18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공식 페이스북에는 "우리의 스윗남 강하늘 씨의 눈빛이 갑자기 서늘하게 바꼈습니다!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월-화요일에 방송되는 8-9회에서 확인하세요~ #달의연인 #달의연인_보보경심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8황자 왕욱(강하늘)은 자신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해수(이지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해수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하지만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향해 손을 뻗은 왕욱(강하늘)은 평소 모습과 달리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왕욱은 다미원 궁녀가 된 해수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이 담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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