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이 오는 21일 오전 7시 30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연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이는 이정현 대표의 요청에 의해 잡힌 것으로, 주된 의제는 '9·12 지진'과 북한의 제5차 핵실험에 대한 대책 논의가 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협의회 당일 오후 2시께 강진 피해를 입은 경주 현장을 추석 연휴에 이어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정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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