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갤노트7 교환 첫날 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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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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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갤럭시노트7 교환을 실시한 첫날인 19일 삼성전자가 2%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3% 오른 155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3일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4.23% 오르며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단기 급락 충격에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12일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이슈 여파로 6.98%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두 달여 만에 주가 150만원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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