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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에미상] 제프리 탬버·줄리아 루이스 코미디 부문 남·여우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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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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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페어런트’ 제프리 탬버[사진=연합뉴스 AP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제프리 탬버와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각각 코미디 시리즈 드라마 남우,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9월 18일(현지시간)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는 제68회 에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먼저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블랙키시’의 안소니 앤더슨, ‘쉐임리스’의 윌리암 H.머시, ‘더 라스트 맨 온 어스’의 윌 포트, ‘마스터 오브 논’ 아지즈 안사리, ‘실리콘 밸리’ 토머스 미들디치, ‘트랜스페어런트’ 제프리 탬버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트렌스젠더 소재의 코미디 시리즈 ’트랜스페어런트‘의 제프리 탬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VEEP'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사진=연합뉴스 AP 제공]


또한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블랙키시’의 트레시 엘리스 로스,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 시즌2’ 엘리 켐퍼, ‘인사이드 에이미 슈머’ 에이미 슈머, ‘그레이스 앤 프랭키’ 릴리 톰린, ‘게팅 온 시즌3’의로리 멧칼프, ‘VEEP 5’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올랐고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호명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미디부문 작품상에는 백악관 소재의 드라마 ‘VEEP’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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