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이병헌이 꼽는 '매그니피센트7'의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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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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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PI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영화 ‘매그니피센트7’의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수입 배급 UPI코리아)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주연배우 이병헌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병헌은 “이전 명작의 클래식한 스토리에 안톤 후쿠아 감독만의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터치와 아주 통쾌한 액션이 있어서 여러분들이 즐겁게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하나의 재미는 ‘매그니피센트7’만의 음악이다. 불행히도 음악을 맡은 제임스 오너가 영화 제작기간 동안 세상을 떠났다. 그러면서 7곡을 안톤 감독에게 넘기고 떠났는데 영화와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을 남겨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엔딩곡으로 ‘황야의 7인’ 오리지널 엔딩곡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서부영화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그때 감흥이 컸다. 마지막 엔딩곡을 들으며 서부 영화의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알렸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으로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감각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9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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