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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8일 세종시서 한글사랑 백일장 대회가 개최된다.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주관으로 한글로 한판 겨루기 제4회 전국 청소년 한글사랑 백일장이 내달 8일 오전 10:00부터 황룡사(세종시 연동면) 경내의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한글의 우수성과 세계적인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애호정신 함양을 위한 것.
세종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백일장 대회는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 글의 주제는 당일 류시화 심사위원장이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또 대회 2부의 청소년 콘서트에서 퓨전국악그룹 풍류팀의 주도로 다양한 장르로 청소년들의 흥을 돋우고 청소년 한글문화체험활동(예쁜 한글이름 글씨쓰기, 세종대왕 되어보기, 청소년 희망버튼 만들기)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참가하는 청소년 모두에게 제 1회부터 3회까지 3년간에 수상된 120여편의 우수작품의 동인지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이후, 매년 3년간의 우수작 동인지가 발간될 예정이다.
백일장 대회와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 내려받기는 파라미타 홈페이지(www.paramita.or.kr) 세종지역란을 통해 확인하고, 문의는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044-865-710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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