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1일 판교서 ' ICT 희망드림 콘서트' 연다

판교 글로벌알앤디센터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청년인재들을 위해 ICT 혁신과 미래직업의 흐름을 알아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도는 21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경기도기술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소속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 ICT 희망 드림(Dream)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ICT 신기술‧트렌드 등을 소개해 향후 진로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4차산업혁명과 미래의 직업세계’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산업의 변화에 따른 대체 직업과 미래 출현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박재수 한국국제예술원 교수가 ‘우리 심장을 뛰게 하는 세상의 리듬’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재즈밴드 ‘STARART’가 음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경기도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 VR(가상현실), 3D프린터, 유망 스타트업 제품을 체험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사회 첫발을 대딛는 청소년들에게 산업의 변화와 그로 인한 직업의 변화를 제시하고, ICT 신기술 체험을 통해 정보화 혁신시대의 희망을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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