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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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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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및 동남아 해외바이어 초청으로 국내기업의 판로개척 성과 기대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6 글로벌소재 부품산업대전(이하 IMAC 2016)’이 20일부터 22일까지 ‘4차산업 혁명의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총 3일간 경기고양시 킨텍스(대표 임창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2016)’ 과 아시아 최대전력쇼인 ’아시아파워위크(Asia Power Week 2016)‘과 함께 약 30,000sqm 규모로 동기간 통합개최된다. 이로써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관객을 포함한 전세계 50여 개국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관련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은 물론 참가 기업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IMAC 2016은 최근 제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경량화‧ 고기능’을 키워드로 부품관(기계‧전자‧전기‧자동차 분야)과 소재관(화학‧ 세라믹‧금속분야)으로 구성, 해당분야의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신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 기술개발동향 전문 세미나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최신산업 동향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부천산업진흥 재단은 기계부품, 전자부품, 화학소재 등 관련 산업 분야별 판로개척 및 기술홍보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모아 공동관 형태로 참여한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LINC 사업단은 가족기업 중 3D 프린트의 제조, 판매, 서비스 전문기업인 포던테크社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다.

포던테크사는 핀란드 스타트업 전문 온라인 미디어 ArcticStartup이 뽑은 TOP3에 선정된 우수 기업이다.

또한 '2012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영진아스텍‘, 지속적으로 자체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그래핀 전문기업 ’참트론‘, 전자 산업용 절연체 및 접착제 선도기업 ’유원‘ 등 우수 소재․부품기업이 참가한다.

킨텍스는 소재‧부품분야의 수출 유망국가인 아시아 및 동남아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박람회 참가 기업들과 현장에서 자유로운 상담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

‘2016 글로벌소재부품 산업대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 행사의 공식 홈페이지 (www.ima21.co.kr) 또는 사무국(031-995-87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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