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에서 화신(조정석)과 나리(공효진)가 사귄다는 소문이 퍼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나리의 모습에 화신은 마음이 착잡하다.
정원(고경표)이 직접 제작한 원피스를 선물 받은 나리는 방송국 여자들과 한바탕 원피스 사수 전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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