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악뮤 참여 '지니뮤직 챌린지' 결실 맺었다…영아 소리찾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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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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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챌린지 참여 가수들[사진=kt뮤직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많은 K팝 스타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실을 맺었다.

kt뮤직은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다 18개월된 영아 소리찾기 수술비용으로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크러쉬,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 루나, 에릭남, 옴므가 참여한 재능기부 지니뮤직 챌린지를 통해 제공된 것이다.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지니뮤직 챌린지는 난청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기금마련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니뮤직 챌린지 재능기부는 참여한 아티스트가 자신의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고 그 점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아티스트는 샤이니 종현과 에릭남으로 99점을 받았다.

kt뮤직 마케팅실 이상헌 실장은 "아티스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한 생명의 소리찾기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난청어린이들에게 힘이 되는 아티스트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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