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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상호금융]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7월 9일 출시한 'NH콕뱅크'가 2개월만에 가입고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손안의 신개념 뱅크’로 개발한 NH콕뱅크는 복잡한 기능을 줄이고 편의성을 극대화 해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만을 ‘콕콕’ 뽑아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NH콕뱅크의 강점은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에 집중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다. 특히, 농업인과 어르신이 많은 농·축협의 고객 특성에 맞춰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음성인식 송금 기능을 탑재했다.
허식 대표이사는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과 더불어 스마트폰 기반의 뱅킹서비스 경쟁이 금융권의 화두”라며, “농업인을 비롯한 고객의 입장에서 첨단의 핀테크 서비스를 가장 편리하게 한발 앞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호금융 자체기술과 핀테크 업체 제휴를 통해 개발된 NH콕뱅크 앱은 구글 마켓(안드로이드)과 앱스토어(아이폰iOS)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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