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천시에서 발간한 「복지 in 행복부천」은 이런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말끔하게 씻어줄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 in 행복부천」은 시민에게 ‘보다 촘촘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책의 앞부분에는 행정복지센터 개편에 대한 사업안내, 아동·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저소득층으로 코너를 나눠 시의 특화사업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중간부분에는 평소 일반주민들이 궁금한 주요복지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구청을 폐지한 행정체제 개편에서 동 복지허브화는 가장 큰 주제다. 우리 지역의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일에 맞춤형복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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