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9.12 지진 관련 종합대책 당정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이정주 기자 = 새누리당은 21일 오후 2시,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에서 동해안 원전에 대한 지진 안전을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20일 박명재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리히터 5.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각종 상태를 점검하고 정부의 종합대책을 구상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진이 발생한 다음날인 13일과 지난 18일에도 지진과 관련한 당정협의회를 열어 대책 마련을 모색한 바 있다.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를 비롯해 당 최고위원들과 백승주 경북도당위원장, 경북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의원, 안효대 재해대책위원장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고윤화 기상청장,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장 등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어젯밤에도 경주 일대에 리히터 4.5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정부는) 지진 대비 관련 정보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하고 필요하다면 국제 전문가 초빙도 검토해달라"면서 "이정현 대표의 경주 방문, 고위 당·정·청 회의를 거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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