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정보 얻고 전시 관람까지…‘2016 영국예술유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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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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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예술 유학 전문 ‘영국아트유학’은 순수미술(파인아트), 건축, 패션, 그래픽, 일러스트 등 예술 유학을 위한 ‘2016 영국예술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국예술유학박람회는 영국 대학의 2017년 9월 신입생 모집 요강에 맞춰 예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별 추천 대학 및 영국 예술 유학 합격 노하우 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영국 명문 예술대학의 교수와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유학 상담과 포트폴리오 입학 심사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무료 전시 관람이 가능한 갤러리에서 진행돼 유학상담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 컨설팅도 제공한다. 먼저 ‘글라스고 예술대학’을 비롯해 영국 현대미술을 주도하는 ‘골드스미스 대학’, ‘레딩 대학’이 참석해 순수미술(파인아트) 분야 관련 유학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애플’의 부사장 조나단 아이브의 모교로 알려진 ‘노썸브리아 대학’과 영국 디자인분야 TOP3에 꼽히는 ‘러프버러 대학’, 신발 및 속옷 디자인으로 이름난 ‘드몽포트 대학’의 교수가 직접 참석해 디자인 유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국 버밍험 컨서바토아 예술원의 일원으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버밍험 시티대학’도 박람회를 통해 클래식, 재즈, 액팅, 뮤지컬 등 퍼포먼스 및 음악 유학 분야 정보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 따른 전공 및 개인별 유학 상담과 함께 미술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알찬 박람회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국아트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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