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전구, 가성비 높은 LED ‘드론 방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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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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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남영전구가 하반기 신제품으로 LED 방등인 ‘드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영전구는 상반기 원터치로 27초만에 조명 설치를 끝내는 ‘클릭’을 출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남영전구의 기존 핵심 기술은 살리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론 방등’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론’을 모티브로 한 첨단 디자인을 갖췄다는 점이다. 네 개의 날개처럼 가장자리는 얇고 날렵하며, 중앙이 약 5cm 두께로 설계된 슬림한 디자인으로 원형방등이나 사각방등에 비해 새롭고 참신해 다양한 공간에 접목시켜 설치가 가능하다.

각각 독립된 방에는 드론방등 하나, 보통의 20~30평대 거실에는 두 개의 드론방등을, 30~40평대 거실에는 세 개의 드론방등을 설치하는 등 소비자가 공간의 특성에 맞춰 수량이나 배열을 자유자재로 다르게 설치할 수 있다.

드론방등은 설치 역시 간단하다. 나사 없이 브라켓에 눌러 설치하는 방식으로 최소 27초 안에 설치가 완료된다. 또한 기존의 유리 재질이 아닌 아크릴 커버로 시중 제품보다 60%가까이 가벼운 무게를 보인다.

또한 시중의 저가LED조명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빛이 떨리거나 흔들리는 ‘플리커 현상’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국내산LED와 플리커 프리회로 사용으로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빛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SMPS방식의 전원공급장치 채택으로 미세한 빛 떨림까지 방지해 장시간 조명을 사용해도 눈에 피로감이 적다.

특히 소비전력 58W에 전격광속 5800루멘으로 타사 조명보다 38% 밝다는 점은 강점이다. 유리가 아닌 아크릴 재질 커버를 사용함으로써 LED의 단점인 빛의 직진성을 보완해 눈부심 없이 빛을 균일하게 확산시켜 구석구석 고르게 밝혀준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LED방등보다 출고가가 30%낮게 책정되었지만 저가LED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질과 섬세함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론 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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