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보험업계 최초 ‘생체인증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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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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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생체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체인증은 신체의 일부를 통해 본인인증을 하는 서비스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대체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카드, 은행권 중심으로 금융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문등록 및 인식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에서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지문을 등록하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향후 안면인증 등 생체인증의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인 ICT 기술 발달로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생체인증 솔루션이 금융권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신한생명도 선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편의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지문인식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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