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가수는 익숙하고, 연기는 늘 새롭고 배우고 싶은 분야"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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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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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지은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송지은이 배우와 가수의 공통점에 대해 전했다.

송지은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MC딩동의 진행으로 열린 송지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배우라는 직업과 가수라는 직업의 공통점은 뭔가를 표현한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송지은은 “가수는 어릴 때부터 꿈이었고, 이 곳만 보고 달려왔더니 익숙한 것 같다. 그러나 연기는 늘 새롭고 배우고 싶은 분야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송지은 두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기존 일반적인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곳곳에 배치된 동화적인 요소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송지은은 20일 0시 ‘바비돌’ 음원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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