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경인여대 호텔&카지노과에 람정제주개발㈜ 기업브랜드반을 개설, 주문식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 우선 채용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대 김정한 산학협력처장, 각 실처장 및 학과교수와 람정제주개발㈜ 임재희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한 산학협력처장은 “경인여대는 산업현장 맞춤형 NCS기반 교육과정으로 여성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더욱 적극적인 상호 교류 및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람정제주개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여의도 면적의 85%에 해당하는 250만㎡ 면적에 약2조원을 투자해 국제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건설을 추진 중이며,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제주신화월드는 2천여실의 프리미엄 호텔과 테마파크, 워터파크, MICE, 스파, 외국인 전용 카지노, 콘도(1천5백여실) 등이 조성되며, 약 6,500여명의 직접 고용과 2만5,000명 이상 간접고용이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