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관내 시민 우선 채용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시락通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시장 등은 20일 과천시창업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연 뒤, 우선 채용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과천시와 우선채용기업체 근로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관내 기업 중 과천 시민을 우선 채용한 기업이다. 과천시와 협약을 맺은 업체에 한해 1인 기준 최저임금의 50%를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근로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로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근로자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비롯해 더 많은 과천시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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