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가 기술의 리더십 강화를 통한 글로벌 Top Tier로의 도약을 이끌 연구개발 부문 신입사원과 산학장학생 100여명을 선발하는 2016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6 하반기 공개 채용'은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근무하게 될 연구개발 부문의 이공계 우수 인재들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과 산학장학생은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 경영의 핵심이자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와 함께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도약을 견인할 예정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0월 3일(월) 자정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를 거쳐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산학장학생 채용의 경우 3차 면접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하반기 공개 채용과 함께 채용 설명회를 마련해 회사 소개와 함께 인재상, 면접 진행 방식 등 미래 프로액티브 리더를 꿈꾸는 지원자들을 위한 전반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 설명회는 이날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KAIST)를 시작으로 21일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9월 26일에는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수원),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채용 담당자와 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업무와 직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에 4개의 지역본부와 30개국 해외지점 및 판매법인, 5개 R&D 센터를 통해 180여 개 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로 일컬어 지는 고유의 기업 문화로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근무 환경은 물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가 이뤄지도록 배려하는 선진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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