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공항 가는 길' 1회에서는 힘들어하는 수아(김하늘) 앞에 나타난 도우(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아는 경력 12년 차의 베테랑 부사무장 승무원이지만 일과 엄마의 삶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다. 결국 남편 진석(신성록)의 강권으로 딸 효은(김환희)을 말레이시아에 보내게 된다.
아픈 마음을 터놓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수아 앞에 효은의 룸메이트인 애니의 아빠 도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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