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데프콘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OSEN이 '[단독] 정형돈, 가수 활동도 시작..22일 형돈이와대준이 신곡'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무도가 진짜 어렵긴 했나 보다 이런 거 보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진심 대단하게 느껴진다(le******) " "높은데 올라가고 무서운 거 어려운 거 골라 하고 무도가 어렵긴 어렵지(lu*******) " "무도가 무섭긴하지ㅋㅋ가벼운 예능치고 워낙 온 국민이 기대하고 관심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니까!! 뭐하나 잘못하면(범죄 제외) 개떼같이 몰려 물어뜯고~~ㅋㅋ 악플은 기본이고~ 무도 멤버 하나 뽑는데 대통령 뽑는줄ㅋㅋ 도니 도니 씨 좋아하고 즐거운 일 하세요^.^ 응원합니다(sk*******) " "그만큼 무도가 어렵다는 건데 광희 그만 깝시다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진짜 대단한 거고(yj*******) " "배신자라 느끼는 사람많을 듯(po*******) " 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정형돈은 오는 22일 '형돈이와 대준이'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아이유까지 피처링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불안장애로 인해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은 MBC뮤직 '주간아이돌'을 통해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후 신현준이 주도하는 웹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무한도전'에는 컴백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무도 팬들은 섭섭함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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