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비즈 코리아'에 출연하는 정일우[사진=아리랑TV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정일우가 태국의 맛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일우는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 녹화에서 "촬영 중 빼놓지 않는 것이 맛집 가기"라고 밝혔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정일우는 최근 태국 드라마에 한국인 배우 최초로 주인공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맛집 일우'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지 분들보다 맛집을 더 잘 찾아 다닌다"며 "중국이든 방콕이든 검색왕이다. 그런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했다.
또 태국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찍은 김밥 사진에 대해 "엄마가 태국 드라마 스태프들 모두에게 줄 김밥을 직접 쌌다. 100줄 가량이었다"며 "방콕에 있는 한민마트란 마트는 다 가서 단무지를 어마어마하게 준비해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쇼비즈 코리아'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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