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인테리어 친환경 패키지 라인업 3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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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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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인테리어 패키지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3종 라인업

[사진=KCC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쉽고 간편한 ‘인테리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씨씨인테리어가 KCC(대표 정몽익)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구성되고, 최신 트랜드가 가미된 패키지 인테리어를 내놓아 관심이 쏠린다.

20일 KCC에 따르면 홈씨씨인테리어가 선보인 올해 패키지 디자인은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으로 구성됐으며 고객의 요구와 선호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가 어렵고 막막해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딱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다. 페인트와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건반을 아우르는 KCC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테리어 상담과 무료견적, 투명한 견적, 시공 그리고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3가지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좌측부터 트렌디, 오가닉, 소프트 거실주방 모습[사진=KCC 제공]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구성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소프트’ 스타일은 밝은 공간에서 부드러움을 한껏 강조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트렌디’는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윤기없는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멋을 낸 북유럽 스타일이다.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는 전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KCC는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 판교, 일산, 분당, 울산, 창원,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의 주요 지역 16곳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오픈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 중심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지역을 거점으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를 각 현장에 배치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만이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 플래너의 토탈 서비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인테리어 플래너(IP)는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은 물론 인테리어 견적, 계약, 시공은 물론 AS까지의 전 과정을 기획, 진행하는 신개념의 인테리어 전문가를 말한다. 결혼식의 준비부터 완료까지 책임지고 도와주는 웨딩플래너(Wedding Planner)와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현재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영업 및 마케팅 등 관련 업체에서 경력을 쌓은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의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인테리어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홈씨씨인테리어 브랜드를 알리는 첨병역할을 수행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고객들은 각 지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인테리어 플래너를 만나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

KCC의 홈씨씨인테리어는 2014년부터 인테리어 플래너(IP)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서울, 수도권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업계 및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KCC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주요 건축자재 5종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아토피 걱정 없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종류는 ‘KCC창호’, PVC경보행 바닥재 ‘KCC 숲’,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DIY용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홈앤 웰빙’, 친환경 불연천장재 ‘석고텍스’ 로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는 메인 건축자재들이다.

이번에 라인업을 완성한 제품 5종은 모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가 실내공간에 직접 사용해도 안전하도록 친환경성에 완벽을 기한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최근 아토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번에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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