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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해시 여성 취, 창업 박람회 모습.[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2016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잡(JOB)을 잡아라"는 슬로건으로 김해시가 주최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소와 김해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요 참여대상은 10~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과 구직자간 단절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 취, 창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구인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직접 채용에 참여하는 35개 면접부스와 채용 게시판을 통한 50개 간접 참여로 총 85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커피바리스타, 캘리그라피, 공예 등 유망 창업 직종에 대한 10개 창업부스에서 전시 및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취업 진로탐색관 및 무료증명사진 촬영, 무료헤어, 메이크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건강상담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정보와 유망창업직종 안내, 구인구직 상담 및 현장 면접서비스 제공 등 취업을 알선하고,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하여 고용촉진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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