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진 400회 돌파 이어 일본 혼슈 해상서 규모 6.3 지진..국내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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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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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에 이은 여진이 400회를 돌파한 데 이어 한국 강진 9일 만에 일본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기준 여진이 총 409회이고, 최근 1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 3.0 미만의 지진이 1회 추가됐다.

규모별 여진 현황은 △1.5 ~ 3.0 : 393회 △3.0 ~ 4.0 : 14회 △4.0 ~ 5.0 : 2회이다.

또한 일본기상청은 21일 오전 1시 22분쯤 일본 혼슈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남남동쪽 603㎞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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