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한달전까지 "서로 힘이 되어주고 있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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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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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 포스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낸 가운데, 지난달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 사디금 화제다.

지난 8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바쁜 시간에도 서로 힘이 되어주고 있다"면서 이혼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한지 한달만인 20일(현지시간) CNN 방송등 미국 언론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법원에 자녀 6명에 대한 양육권과 함께 브래드 피트의 자녀 방문 권리 승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4년 영화 '미스터 앤드 미시즈 스미스'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 후 안젤리나 졸리와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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