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청 협의회 개최…지진·북핵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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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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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2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9·12 강진' 후속 대책과 북핵 관련 대응 상황을 논의한다.

또 추석 연휴에 내린 집중호우 관련 대책과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의 입법 과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및 한진해운 사태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고위 당정청 협의회는 이 대표 취임 후 두 번째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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