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부정청탁금지법 홍보 캠페인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21 07: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4일 부정청탁 금지법 홍보 캠페인을 시청 광장에서 전개한다.

시는 오는 28일 본격 시행되는 일명 김영란법과 관련, 청렴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이 시청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회복지 박람회 개최 날을 행사일로 정했다.

성남시와 ㈔한국투명성기구, 성남교육지원청,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장애인고용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6개 기관의 직원 30명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부패는 버리Go, 청렴은 살리Go, 시민과 함께Go 청렴한 성남’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부정청탁 금지법 홍보 리플릿 2000장과 청렴 시책 홍보 물품인 물티슈 200개를 시민에 나눠준다.

성남지역 공공기관 임직원의 준법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 협조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중간 점심시간에는 관내 식당에서 6개 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연다.

각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에 관한 밑그림을 짜고, 청렴 정책 교류와 앞으로 활동 방향에 관한 의견을 개진한다.

백종춘 성남시 감사관은 “청렴한 성남 캠페인과 실천 운동을 확산해 지역의 청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