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잡아라’ 이마트, 가을맞이 골프용품 할인대전…연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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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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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이마트가 골프 성수기를 잡기 위해 가을맞이 골프용품 할인대전을 연다.

이마트 골프샵 입점 점포 50개점은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규모인 약 40억원에 달하는 골프용품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중장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과 여성과 젊은층이 많이 찾는 합리적 가격의 기획 상품을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시장 전용 제품인 '젝시오 프라임 로열에디션 골프 클럽'은 약 30% 할인가로 판매된다. 드라이버는 89만원, 페어웨이우드는 58만원이며 아이언 세트는 185만원이다.

여성 골퍼를 위한 'PRGR Sweep M12 풀세트'가 동급 상품 대비 약 40% 저렴한 159만원에 선보이며, 20~30대 젊은 골퍼를 위한 '타이틀리스트 714 아이언 세트'는 89~99만원에 판매된다.

그 외 '타이틀리스트 컴팩트 캐디백'(29만원), '아디다스 투어 360 부스트 남성 골프화'(13만9000원), '스릭슨 소프트 필 2피스 골프공'(24개입·2만9900원) 등 골프용품도 선보인다.

금액별 추가 할인, 상품권 추가 증정 행사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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