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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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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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한예슬이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한예슬은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마담 앙트완’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패션-뷰티계의 ‘워너비 스타’ 인 한예슬은 패션, 뷰티 등의 각종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신규 브랜드의 러브콜 역시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동시에 독보적인 핫 아이콘에 등극한 한예슬이 업계 관계자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예슬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이 재계약을 맺은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키이스트는 점진적으로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2016년에만 홍수현, 정려원, 소이현 등 기존 소속 배우들과 재계약을 체결해 주목 받고 있다.

한예슬은 현재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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