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은 향후 일주일에 두 번씩 3주간에 걸친 외국어 강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갈원영 의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도록 시의원의 외국인 응대에 있어 상대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할 수 있는 외국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강의에 참석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어학교육으로서는 다소 짧은 과정이지만 일상적인 회화를 넘어 그 나라 문화와 외교에 관한 이해도를 넓힐수 있었고 특히 비즈니스 에티켓과 매너 표현법 중심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이 의정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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