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송지은이 섹시함과 깜찍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송지은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MC딩동의 진행으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바비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송지은은 18년전 엄정화 ‘초대’의 부채춤을 모티브로한 안무로 그만의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편 송지은 두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기존 일반적인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곳곳에 배치된 동화적인 요소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송지은은 20일 0시 ‘바비돌’ 음원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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