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지헤라가 성동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지헤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경 박순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헤라는 혼인식 복장을 하고 성동일과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지헤라는 10황자 왕은(백현)의 부인이자 대장군 박수경(성동일)의 딸인 박순덕으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왕은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8회에서 박순덕은 자신과의 혼인을 거부하는 왕은을 설득하기 위해 해수(이지은)에게 '둘째 부인도 상관없다'고 말할 정도로 왕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이 담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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