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인천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를 위한 자리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재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관내 초․중․고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하여 댄스, 전통, 합창, 기악 및 기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8월, 51개 동아리가 예선을 펼쳐 최종 24개 동아리가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홍현웅 소장은 “청소년문화예술 경연대회는 1년에 한 번, 청소년들의 꿈을 발견하는 기회이며 능동적인 청소년활동과 청소년들의 예술적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며, “더불어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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