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이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개최 D-30일을 맞아 안전하고 내실 있는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8만 명의 방문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다양한 전시관과 온천체험존이 열릴 예정이다.
군은 21일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장,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행사장 현장점검을 하며 미비한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장, 주무대, 주차장 부지 등 안전과 관련된 행사시설 기반들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맡은 업무에 대한 격의 없는 의견을 내고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체크하는 등 다채롭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간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다짐하면서 축제준비의 순항을 알렸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비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다음 달에 있을 최종 현장점검 전에 피드백을 거쳐 반영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도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 동안 부족한 점을 보완해 우리 군에서 열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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