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과 코스로타주 청장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른 올해 양국 교류 확대를 높이 평가하면서, 정상외교 후속조치인 이란데스크와 양국 민관합동사절단을 중심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과 이란의 교역액은 지난해 61억 달러(수출 37억, 수입 24억)로 2012년(148억 달러, 수출 63억, 수입 85억) 정점 대비 상당히 축소됐으나, 경제 교류에 대한 양국 기업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향후 교역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