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APM은 서버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로 예상 밖 장애 발생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애플리케이션 이외의 장애 발생시 장애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었던 것. 회사는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 시스템의 장애 예측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보장하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파인슈트4.0은 운영 중인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도구이자 부하량 및 장애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성능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한국이디에스 관계자는 "기존 성능 관리 솔루션들은 개별적 관리에만 치우쳐 정확한 원인분석 및 상호 연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파인슈트4.0은 사용자의 웹브라우저부터 WAS, DBMS에 이르기까지 E2E(end-to-end) 전 구간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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