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엑소 레이가 자신의 모국인 중국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것으로 알려져 팀내 첫 번째 솔로 데뷔의 주자가 된다.
21일 오후 엑소 레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엑소 레이가 중국 솔로 앨범을 준비중이다"라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이의 솔로 앨범 발매는 엑소 멤버 중 최초다. 그는 이번 솔로 앨범으로 고국인 중국에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앞서 레이는 지난 5월 SM스테이션을 통해 중국어 솔로곡 '모노드라마'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엑소는 최근 '무한도전' 유재석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댄싱킹'을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글로벌 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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