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규사업 투자확대, 농업소득 향상에 올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21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체사업 175건 발굴 126억 투자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이상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득작목 생산 기반을 확고히 해 농업선진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2017년 농업분야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관련분야 5개과에서 2017년 시 자체적으로 추진코자 발굴한 사업을 시장이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175건 126억 규모의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농업생산비 절감과 융복합 산업을 기반으로 한 가공산업 확대, 신 유통망을 개척해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위주로 2017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투자 효과가 저조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해 예산 효율화에도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올해 목표인 농업소득 5천억 달성을 위해 전 공무원이 내년도 사업구상에 잰걸음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김영란 법 시행으로 농업이 더 위축되고 있다”며“문경 농업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