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총학생회, 2016 문수대동제 개최

21~23일까지 교내 일원서 열려

울산대 총학생회는 21일 문수관에서 2016 문수대동제를 시작하며 취업을 앞둔 학우들 모두의 취업을 기원하는 '취업기원고사제'를 열었다.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 총학생회(회장 이동준·법학전공 4)는 21~23일까지 대학축제인 '2016 문수대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동제는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모두의 취업을 기원하는 '취업기원 고사제'를 시작으로 건강한 대학생의 모습과 패기와 열정을 가진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꾸며진다.

21일 오후 6시엔 대운동장에서 총학생회와 기린응원단이 주관하는 대동제 개막식 및 전국대학 응원단 공연이 열린다.

22일 오후엔 동아리들의 연주 및 시범을 보여주는 동아리한마당이, 23일 오후 4시부턴 'U-WHO 대학가요제'와 인기가수 임창정과 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지는 종야제가 이어진다.

또 대동제 기간 동안 학부(과)·동아리별 체험부스 및 취업관련 상담부스가 운영되며,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는 대동제 놀이터도 상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