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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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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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대학생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21일부터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개설해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계원대 보건실에서 운영된다.

이동 금연클리닉에는 금연상담사와 금연지도원, 금연사업담당자 등 4명이 투입돼 교육 및 상담, 처방 등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클리닉에서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의지를 가진 흡연자들에게는 금연을 위한 기초검사 및 금연상담을 해 줄 계획이다. 또, 금연패치와 은단, 비타민 등 금연보조제도 제공한다.

시는 보건소에서 상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 이외에도 현대로템, 농협IT센터 등 관내의 요청 기관·단체를 상대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금연유도 정책을 펼쳐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손정옥 보건사업과장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을 하고자 하는 흡연자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부작용을 정확히 알려 학생들이 금연 결심을 꾸준히 지켜나가도록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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