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숙소인줄만 알았더니…소규모 웨딩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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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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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비앤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해외에서 소규모 웨딩을 할 수 있는 각국 숙박시설 열 곳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스에 위치한 자그마한 빌라에서부터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아기자기한 시골집, 그리고 궁극의 모던함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숙소까지 소규모의 웨딩을 하기에 제격이다.

▲영국 데얼지 성은 숙박 자체가 독특하다. 

스코틀랜드 동부의 파이프셔주에 자리, 세인트 앤드루스와 에딘버러에 가깝게 위치한 이 곳은 스코틀랜드 전통 분위기를 느끼며 지인들과 함께 웨딩을 위해 투숙하기에 제격이다. 

▲그리스 에게해 섬 빌라눈 에어비앤비 Top 40 숙소에 이름을 올린 곳이자 2015년 미국 보그지 선정 그리스의 Top 10 빌라에 선정된 명성을 가진 숙소다.

이곳의 이름은 빌라 델레니. 유니크한 빌라 그 이상으로 나만의 프라이빗한 빌리지를 가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리스 크레타 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숙소 중에서도 소규모 웨딩이 가능한 곳이 있다.

크레타 섬의 도시 레팀논에 가깝게 자리해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함께 역동적인 도시를 만끽할 수 있다. 현지인의 환대는 기본이다. 

▲아기자기한 토스카나 지역의 시골 마을인 부치네 (Bucine) 인근에는 큰 규모의 풀을 비롯해 라운지 체어, 테이블 등을 함께 보유한 숙소가 있다. 그림 같은 이탈리아 키안티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미국 중북부의 위스콘신주 애슐랜드 카운티에 위치한 숙소는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마샤 스튜어트 웨딩 잡지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1993년 이전까지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보르지아 가문에게만 개방됐던 프라이빗한 성에서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지인들과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가까지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영국 서퍽은 중세시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시골 도시다.

이곳에도 가까운 지인과 완벽한 웨딩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숙소가 자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새롭게 오픈한 빌라에서 웨딩, 그리고 휴양을 동시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터.

럭셔리한 분위기를 가진 숙소는 해변을 비롯해 쇼핑이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이탈리아 몬테풀치아노 대표 와이너리 안에 속해 있는 숙소에서는 아름다운 꽃과 정원을 마주하며 로맨틱한 웨딩을 할 수 있다. 

▲몇백년된 참나무, 올리브 나무와 초원으로 둘러싸인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또 다른 숙소.

키안티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현대적이면서도 앤티크한 인테리어 덕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웨딩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한편 소규모 웨딩이 가능한 에어비엔비의 숙소 리스트는 에어비엔비 대표 홈페이지 내의 '에어비엔비가 선택한 위시리스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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