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이날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제 발전기금 4억원 △BNK부산은행상 시상금 미화 2만 달러 ▷컴퓨터, 프린터 등 3억5000만원 상당 전산장비 등을 지원하는 후원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를 첫해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서 개최되는 주요 문화행사에 대한 지원이 지속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15일 10일간 개최된다.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을 예매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