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일 '제31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 2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는 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학생들에게 금융 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그램 강사진은 씨티은행 여성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임원 등의 금융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씨티은행에서는 김정원 재무기획그룹 부행장과 유명순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등이 매 학기마다 진행되는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수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성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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