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한 덕분이다. 이날 일본은행은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어 금융정책의 축을 자금공급량에서 장·단기 금리를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추가 완화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공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있어, 지수 상승폭은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2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억원어치, 8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955억원어치가 순매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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