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이 중국의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양방향 소통 예능 프로그램 '마이 SM 텔레비전'(이하 'my SMT')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my SMT'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독점 생중계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게스트로 초대,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이들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또 시청자들이 댓글, 게임, 투표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실시간 참여를 할 수 있다. 팬과 스타가 함께 만들어 가는 밀착 소통 방송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MC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과 NCT 멤버 도형이 맡는다. 지난 19일 첫 방송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6일 생방송되는 'my SMT' 2회에는 샤이니의 민호와 태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청자와 소통하며 특별한 방송을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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