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밤낮 길이 같아지는 추분…선선한 가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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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목요일인 22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으로, 전국적으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남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영남 동해안은 지형적 영향으로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등 10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