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서 3.5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역은 규모 6.0 지진까지 내진설계돼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결론적으로 경주서 발생한 3.5 여진이 서울역에서 발생해도 안심해도 될 것 같다. 서울역을 설계한 성진구조 김성수 사장은 2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서울역은 규모 6.0(진도 7∼8) 정도의 지진에도 붕괴되지 않도록 내진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는 21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역을 촬영했다. 경주서 3.5 여진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서울역의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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