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at마드리드전 부상으로 3주 OUT...바르셀로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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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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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SNS 캡쳐]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리오넬 메시(29·FC 바르셀로나)의 사타구니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메시 없이 3주를 버텨야 하는 바르셀로나에 비상이 걸렸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3승1무1패 승점 10으로 3위를 유지했고 AT 마드리드는 2승3무 승점 9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한 메시는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드리블 돌파 중 디에구 고딘과 부딪혀 넘어진 메시는 허벅지 안쪽 부위를 만지며 불편해 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4분 아르다 투란을 투입시키고 메시를 뺐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SNS를 통해 “메시가 오른쪽 사타구니 염좌 부상을 당했다. 메시는 약 3주가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메시의 사타구니 쪽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일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남미예선서 결승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를 이끌었던 메시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8일 열린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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